어제 영하 10도의 날씨에
아무 생각 없이 발목까지 오는 레깅스에 발목양말 하나 신고
바로 양털깔창 깐 부츠 신고 밖에 나갔는데....
우왕 이거 진짜 신세계네요! ㅎㅎ
평소에 발이 많이 찬 편이라서
겨울에는 양말+겨울양말이나 양말+수면양말 조합으로 사는 사람인데
어제 정말 거짓말 아주 쪼끔 보태서 발이 하나도 안 시렸어요!!
발바닥은 폭신폭신~ 양말에 양털도 안 묻어나고~
사실 양털깔창 네이버최저가 690원을 보며 남몰래 눈물 흘렸는데ㅋ
이 정도 퀄리티면 가격 대비 너무 만족스러워요.
참고로 사이즈 230-235 샀는데
230mm 부츠에는 약간 큰지 붕 뜨고 235mm 부츠에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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