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원래 바짝 쭉쭉 잡아 당겨서 신는걸 좋아해서 항상 엄지발가락부터 빵꾸가 나는데요
이건 너무 쫠깃 쫠깃해서 ㅋㅋ 절대 안찢어질 것 같아요 (그럴리가 없지만)
그리고 아침에 바빠서 그냥 신어서 몰랐는데
화장실 가서 보니 가랑이 부분이 디테일해요 (...) 팬티같이 생겼어요 (....?)
기모스타킹 신으면 다리 굵어보여서 다소 아쉬웠었는데
얘는 기모치고 확실히 덜 굵어보여요! 짱짱합니다.
근데 아직 첫눈도 안내렸는데 벌써 기모를 개시해버려서 남은 겨울을 어찌 날까싶은데
이미 기모맛을 봤으니.. 이전으로는 못 돌아갈듯.
스타킹 당장 급했는데 다른데서 안 사고 핑파꺼 기다려서 샀어요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구...! 무엇보다 겨우 스타킹 하나 사도 ㅋㅋ 포장 꼼꼼+기분좋게 배송돼서 좋아요~
이솝 파우치 같은 하얀 주머니에 넣어서 보내주셨는데 여행갈때 속옷 넣어 다니기 좋을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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