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나 장식이 많은 노트는 별로라 깔끔한 걸 찾아 쓰는데

핑파님이 만드셨더라구요!

사진도 탐나고 해서 덜컥 구매.

그러고도 꾸미는 건 자신이 없는데

희한하게 열정돋네...

새하얀 종이를 보면 볼수록 뭔가 붙이고 싶고 끄적이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이뽀라하는 디자인 레시피 스티키 노트도 붙여보고..(나름 꾸민거임;; 꽃무늬 패브릭 넣어서 예쁜 껍질도 만들어줘야지..)

아무거나 붙여도 그림 나오는 핑파사진스티커도 맘에 쏙!

랜덤으로 스티커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사진 뒤에 있는 책(?)은 지나가는 올해의 다이어리 아니고 가계부 ㅋ

다이어리에 주로 돈 얘기만 쓰게 되길래 (주부 5년차임) 그냥 이쁘고 깔끔한 가계부를 다이어리로 쓰고 있거든요.ㅎㅎ 이젠 저널피가 나의 가계부 노릇을 해주겠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