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을 눈 수술 (라섹) 후에 그럭저럭 꾸준히 먹어왔지만 특별히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핑크파르페몰에서 공구를 하길래 그냥 재미삼아(?) 사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또 사러왔어요!
후기를 간단히 좀 남겨보자면...
일단 좀 달아요.
처음에 먹을 때 아, 괜히 샀나? 싶을 만큼 달아요.
제가 단 음식을 잘 안 먹어서 더 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뭔가 달아서 이게 과연 약의 기능이 있기는 한걸까? 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샀으니 먹어보자 싶어 한달 넘게 쭉 먹다가 한 두달째 접어들어서? 여행 다녀오고 그러면서 며칠 안 먹었더니 눈이 좀 뻑뻑하고 건조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제야 아 요즘 약 안 먹었구나 싶어서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하루이틀? 지나고부터 사라지더라구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의심스럽기도 했는데, 그 이후에도 며칠 거르고 먹다보면 또 좋아지네요.
아무래도 이 약의 효과가 확실한거 같아요! ㅎㅎ
단거 싫어하시면 좀 꺼려지실지도 모르는 상품이기는하지만 효과는 꽤 괜찮으니 한 번 믿고 드셔보셔도 좋을 듯해요!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