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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만족, 반은 아쉬워요

작성자 신태****(ip:)

작성일 2018-04-25

조회 349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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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블랙 구입했는데 일단 열자마자 좋은 향기가 나서 좋았고 케이스가 정말 부내나요
싸구려 티 안나고 리본도 좋은거 사용하신 것 같아서 선물 드릴때 부끄럽지 않을것 같아서 좋았어요
근데 돈봉투 사이즈가 안맞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설명 읽고 알고 샀는데 박스를 2mm정도만 더 길게 만들었으면 봉투가 쏙 들어갔을텐데......
돈을 두툼하게 넣어 쏙 들어가게 누르면 봉투가 구겨지고, 위에 올려서 뚜껑 닫으려면 잘 안닫히고 딜레마에요 ㅠㅠㅠ
그리고 제가 올린 사진은 손으로 좀 만져준 사진이구요
처음 받으면 뚜껑에 닫혀 있어서 그런지 눌려있어서 손으로 살살 올려주고 지푸라기는 조금 정리했어요
정리하다 보니 초록색 풀이 아주 파릇하지는 않더라구요ㅠㅠㅠㅠ 요게 좀 아쉽네요
근데 풍성해 보이게 손질하고 나니 뚜껑이 완전히 안닫혀서 난감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버이날까지 잘 닫아둘걸 바보같은 짓 한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 제품은 호텔 플라워샵을 좀 아시는 분들께 드리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물론 돈봉투가 있어서 다들 좋아하시겠지만,
나름 로고 꽃혀 있는게 부내나는데 한몫 하는건데 꽃에 관심없으시거나 호텔네임 모르시는 분들은 받으셔도 감흥 없어하실지도;;;;
암튼, 호텔 플라워샵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인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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