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찐살을 다 못빼고 있거든요

근데 애가 올해 초등학교를 갔어요 ㅠ 

올해1월에 꼭 살 빼보자고 결심했답니다

57kg에서 시작했는데 식단을 꽤 열심히 하고 운동도 나름 했는데도 거의 못뺐어요 ㅠㅠ 너무 더디고 영 안빠지더라구요😭

나이드니까 잘 안빠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어서 넘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난생처음 다이어트보조제를 구입해보려고 알아보다가~ 핑파님께 혹해서 이거로 결정했어요ㅎㅎ 

나름 큰맘먹었는데 처음 한달은 0.5kg밖에 안빠져서 이정도면 식단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사기당했나보다하며 후회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부스터 단것처럼 훅 내려가고 지금도 조금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몸무게인지!!!

보조제라는게 막 드라마틱한 결과보다는 꾸준히 먹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도 어쨌든간에 안먹는거보단 좋을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당분간 계속 구매하려구요!

저처럼 의심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꾸준히 먹으니 정말 효과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