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톤업 크림 저도 참 많이 써봤지만
특유의 제형때문에 발림성 이상하고 어떤건 시간지나면 가루같은게 얼굴에 생기구 맘에 딱 드는건 없었어요.
근데 이거 핑파님이 하도 광광하셔서 샀는데 진짜 최애 화장품으로 등극했어요!
뭔가 여자들 서른넘으면 얼굴이 막 누래지고 퀘퀘 묵어지는 느낌 드시는 분 있죠. 제가 그래요. 근데 왕년에 진짜로 전교에서 얼굴 젤 하얀애가 저였거든요.
별명은 항상 달걀귀신 뭐 밀가루.. 이런거였는데 삶에 찌들고 육아에 찌들고 그럼서 언제부턴가 누래진 내 얼굴 ㅜㅜㅜㅜ 하여간 누런 얼굴엔 이거 딱 입니다. 둥둥 뜨는거 없이 넘 자연스럽게 불 켜줘요 ㅎㅎ 아침 저녁 바르고 삽니다 한통 산거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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