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불이라 두꺼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벼워요. 좀 더 몸을 눌러줬음 싶어서 반품할까 했는데 신기하게 잠은 또 잘 오네요. 첨엔 좀 까슬한가 싶었지만 하루만에 적응되서 맨 살에 닿아도 아무렇지 않구요. 바스락바스락하는 이불 정말 오랜만인데 생각보다 자체 asmr 효과? 같은게 있네요ㅎㅎ 특히 바스락 소리에 미치는 고양이들 취향저격이라 이불이서 내려오질 않아요.. 다만 흰 이불이라 뭐 묻을까 조심스럽고 별무늬는 굳이 왜 넣었을까....하는...그런...작은 의문이 있긴해요ㅎㅎㅎ 어두울땐 호텔침구같은데 밝을땐 별모양 때문에 애기이불 같기도 한..? 아무튼 잘 덮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