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기
어릴 땐 돈이 없으니 가격을, 커서는 가격과 제형 상관없이 이것저것 시도는 많이 해 보았으나
안 하는 게 차라리 나을 지경인 두피 상태라 요 근래엔 아예 샴푸만 사용하던 중이었습니다.
정착이유
: 보통 트리트먼트, 린스 종류는 두피에 닿지 않게 바르라는 게 대부분인데 그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은근 챙기기 귀찮습니다
특히 저는 유분기가 많아서 그런지, 두피에 닿고 나면 그 날은 꼭 머리가 빨리 기름지고 성분이 안맞아서 상처도 나고 그랬거든요.
그렇지만 살롱드마지 트리트먼트는 그런 저런거 신경 쓸 필요없이 두피부터 모발까지 열심히 주물주물 두피 마사지 해주고 헹구면
두피와 모발이 모두 산뜻해지고 머리카락도 케어받은 듯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의 그 열감(특히 갓 뜯어서 쓸 때 제일 심한데 좀 지나면 나아지더라구요)만 잘 극복하면 쓰기도 편하고, 빠르고, 핑크파르페 핫딜로 사면 심지어 비싸지도 않습니다.
안 쓸 이유가 없죠
이번 핫딜 때는 저에게 영업당한 친구랑 같이 사서 나누기로 했어용... 빨리 23일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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