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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가득이었지만 반신반의하며 주문했거든요 :)
오늘 받자마자 애기 티비보는 사이에 머리만 대충 감으며 사용했는데
잉 뭐져...
지난 추석에 했던 펌 다 사라졌었는데 어디서 갑자기 웨이브는 툭 튀어나오고 정말 은은한 향기는 솔솔솔 나고!
애기가 옆에와서 자꾸 머리카락을 만지더라구요 ㅋㅋㅋ
워낙 가늘고 힘 없는 머리카락이라 딱 가르마 정해져서 가라앉는데
왠일인지 평소랑 다른 가르마에 퐁퐁 올라와있고
이 그 느낌이 뭐랄까... 머리를 휙 넘겼는데 그 넘어가는 느낌이.....
원랜 그런 느낌 따윈 없는거죠 ㅠㅠ
게다가 지금 밤 됬는데 실핀꽂아놓았던 부분도 볼륨이 있어 깜짝 놀랐어요!
반강제로 쑥쑥 기르고 있는 머리지만 덕분에 예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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