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2인 가족이고,
설겆이 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어요. ㅎㅎ ^^;;
그런 면을 고려했을 때, 비누사용량은 좀 헤픈 편입니다.
1개월 조금 넘게 쓰는 거 같아요.
처음엔 거품이 엄청 잘나는데, 문지르다보면 자꾸 거품이 꺼져서 비누를 여러번 문지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름음식들이 엄청 잘 지워진다고 볼 순 없는 것 같아요.
기존 액상세제의 세척력에 적응된 분들은 덜 지워진다고 느끼실 듯도 같아요.
그러나.
전 이걸 꾸준히 쓰려구요.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몸에 쌓이는 합성세제가 나중에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일으킬지도 무섭고,
환경오염 측에서도 그렇구요.
위에 언급한 잘 안지워지는 느낌은,,, 어쩌면 수세미탓?도 있다 싶어요.
수세미가 쓰다보면 부들부들해져서 세척력이 떨어지거든요. ㅎㅎ
여하튼. 맨손 설겆이를 맘껏 할 수 있고, 손도 거칠어지지 않고, 합성물질의 위험에도 노출이 안되고, 단단한 비누를 만져가며 설겆이하는 재미도 있고. ㅎㅎㅎ
전 이거 쭉 쓰려고 합니다.
꼭 계속 팔아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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