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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체험판 후기

작성자 강민****(ip:)

작성일 2019-11-18

조회 40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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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후기요  캡슐세제 체험팩 ( 2개 ) / 11월 20일 진행


- 캡슐세제는 우선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미국에 살 때부터 쭉 캡슐 세제를 써 오다가 한국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일반 액체 세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사용하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인공적인 향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어요. 향이 진하게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빨래할때부터 끝나고 건조기에 넣기전까지 나는 냄새가 집에 날 때가 좀 괴로운? 편이였죠.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향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고 지금 사용하는 한국 액체 세제도 향이 거의 없어요.


11월 체험팩에서 제일 먼저 캡슐세제를 사용했는데, 세탁이 끝나고 문을 열었더니 향긋한 향이 (제 기준으로) 조금 강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아무래도 이 제품은 나랑은 맞지 않겠구나, 하고 건조기 사용을 하지 않고 몇개의 옷을 자연건조시켰는데, 또 의외로 은은하게 향이 올라와서 '어, 나쁘지 않네?' 싶더라구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다 마른 옷을 입어본 신랑이 '향이 좋다~' 라며 이틀 내내 이야기를 하길래 코를 대어 킁킁- 맡아보니 정말 은은하게 냄새가 옷에 베여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향이 강하게 가지 않으면서 잔향? 이 은은하게 나타나는 것이 향을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괜찮은 제품이구나 싶어 구매 의사가 생겼어요. 더욱이 신랑이 향 좋다를 두 번 이야기 한건, 아무래도 이거 사서 쓰면 안돼? 의 의미가 아닐까.. 싶구요 ㅋㅋ


이 제품 저 제품 다 테스트 해 보고 고르셨다더니 역시 믿고사는 핑파몰인가봅니다! : )




★ 후기요청   눈세척제 키트 ( 패드 2개 / 면봉 4개 ) / 11월 26일 진행


- 라섹 수술 후에 눈 주변에 손이 가는게 불편한 사람이예요. (엄청 예민해졌다는 의미)

메이크업 받을 때도 눈 화장이 제일 두렵고,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그려주실 때는 거짓말 좀 보태서 손이 떨리는 사람인데 ㅠㅠ

눈 세척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고 주변에서 각종 팁을 주며 한 번 해 보라고 권해줬으나 엄두를 못 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패드보다 좀 가벼워 보이는 면봉으로 먼저 도전해 봤는데, 눈이 따갑지도 않고 정말 눈이 편하게 세척을 할 수 있었어요!!

저도 판매자님처럼 눈 화장을 하면 잘 지워지는 편이라 항상 수정을 해야 하는데, 이 면봉은 수정 화장용으로도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정말 면봉은 절대 포기 못할 것 같은 그런 아이템이였어요.

이후에 시간이 좀 지나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난 뒤에 패드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면봉처럼 역시 따가운 건 1도 없어서 슥슥슥 눈가를 정말 잘 닦았어요.

그 덕분인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 눈이 좀 덜 건조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진짜 왜 눈세척들을 하나~ 이해가 딱 가더라구요.

주변에 눈세척하는거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씩 돌려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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